“미래의 모빌리티를 내 손으로”, 엔닷캐드 활용한 메이킹 마라톤

엔닷캐드와 바나나코딩의 HW-SW 융합 메이킹 교육
청소년들이 3일동안 모빌리티 시제품 제작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미래의 모빌리티를 내 손으로”, 엔닷캐드 활용한 메이킹 마라톤
2020 서울 자율청소년 메이킹 마라톤을 방문한 조희연 교육감과 엔닷라이트 박진영 대표

국산 3D CAD '엔닷캐드'는 지난 5일에서 7일까지 서울 디지털대장간에서 진행된 '2020 서울자율청소년 메이킹 마라톤'에서 3D 모델링 및 프린팅을 기반으로 한 메이킹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교대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가상의 도시인 자율구의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모빌리티를 만들자"라는 미션아래 모빌리티 컨셉 도출, 기획, 시제품제작, 공유의 단계로 진행됐다.

SW개발 경험과 메이킹 경험이 많지 않은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들과 팀을 이루어 전기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기초지식 습득을 위해 4일 동안 사전교육을 받고 3일간의 메이킹 마라톤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3D 모델링 및 프린팅, 목공,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3D 모델링 및 프린팅 교육을 전담한 엔닷라이트 윤성환 팀장은 "3D 모델링과 프린팅은 학생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현실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라며, "HW와 SW 융합 메이킹 교육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기술과 방법으로 해결해내는 창의적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메이커프로젝트가 미래교육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 방문하여 일일 교장선생님으로 변신한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의 학생을 어제의 방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학생들의 미래를 해하는 일이다"라며 메이커교육을 비롯한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엔닷라이트의 박진영 대표는 "단순한 만들기로의 메이커 교육이 아닌, 문제를 정의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의 메이커 교육이 돼야한다"며, "국내 최대의 메이커스페이스 역량을 보유한 디지털대장간, N15의 바나나코딩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융합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