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연말까지 O2O 전략 컨소시엄 추진
오프라인 전시회 및 온라인 화상 상담 병행
오프라인 전시회 및 온라인 화상 상담 병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해외 전시회 등에 참가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O2O) 전략 컨소시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소기업은 현지 수출 마케팅이나 해외 주요 전시회의 연기·취소, 출입국 제한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은 수출 판로 확보에 큰 애로를 겪고 있다.
중기부는 중진공,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등의 해외 거점(수출 인큐베이터)과 현지 유통망 등을 연계해 오프라인 전시·상담회와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결합한 신개념 수출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전략 컨소시엄은 현지 채용 판매사원(MD)이 전시회나 상담회에 대신 참가해 대면방식으로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에 있는 기업들과 실시간 화상 상담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통해 나선다.
이와 함께 현지 전시회에서 사전 발송한 제품으로 기업 제품별 전시관과 체험관을 꾸려 바이어를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해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O2O 전략 컨소시엄은 주관기관별로 미국, 중국, 칠레, 독일, UAE(아랍에미리트)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과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발된 수출 유망 중소기업 500여개사가 참가한다.
행사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1회)과 중국(3회)을 시작으로 전략 지역인 베트남, 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진단키트, 마스크 등 K-방역 관련 기업 47개사와 브랜드-K, 화장품 등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새롭게 시도하는 온오프라인 전략 컨소시엄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소기업은 현지 수출 마케팅이나 해외 주요 전시회의 연기·취소, 출입국 제한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은 수출 판로 확보에 큰 애로를 겪고 있다.
중기부는 중진공,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등의 해외 거점(수출 인큐베이터)과 현지 유통망 등을 연계해 오프라인 전시·상담회와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결합한 신개념 수출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전략 컨소시엄은 현지 채용 판매사원(MD)이 전시회나 상담회에 대신 참가해 대면방식으로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에 있는 기업들과 실시간 화상 상담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통해 나선다.
이와 함께 현지 전시회에서 사전 발송한 제품으로 기업 제품별 전시관과 체험관을 꾸려 바이어를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해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O2O 전략 컨소시엄은 주관기관별로 미국, 중국, 칠레, 독일, UAE(아랍에미리트)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과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발된 수출 유망 중소기업 500여개사가 참가한다.
행사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1회)과 중국(3회)을 시작으로 전략 지역인 베트남, 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진단키트, 마스크 등 K-방역 관련 기업 47개사와 브랜드-K, 화장품 등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새롭게 시도하는 온오프라인 전략 컨소시엄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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