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에 찾아가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고 추모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찾아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며 "우리나라 경제계에 1등 정신을 아주 강하게 심어준 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과의 추억을 묻는 질문에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가지로 좋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이건희 별세] 정의선 현대차 회장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contents.dt.co.kr/images/202010/2020102602109932033005[1].jpg "[이건희 별세] 정의선 현대차 회장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취재진이 삼성그룹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을 취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회장은 이날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찾아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며 "우리나라 경제계에 1등 정신을 아주 강하게 심어준 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과의 추억을 묻는 질문에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가지로 좋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이건희 별세] 정의선 현대차 회장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http://contents.dt.co.kr/images/202010/2020102602109932033005[1].jpg "[이건희 별세] 정의선 현대차 회장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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