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인성에 문제있어?"…에디터 갑질 논란에 영화 등 스케줄 취소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갑질 논란'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한 가운데, 그를 향한 비난이 계속되면서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그가 주연한 영화 '더블패티'에 불똥이 튀며 연말로 예정했던 개봉 시기도 내년 초로 미뤄지는 분위기다.

24일 예정된 '2020 한국문화축제'에도 아이린을 포함해 멤버 전원이 불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당초 '2020 한국문화축제'에 참석해 팬미팅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따라서 라이브 팬미팅도 함께 취소됐다.

앞서 지난 20일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A씨가 아이린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파문이 일었다. 그는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면서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여분" "혀로 날리는 칼침" 등의 표현으로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아이린은 전날 SNS에 자신의 잘못임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아이린을 향한 추가 폭로가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결국 터질 게 터졌다",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드벨벳 아이린, 인성에 문제있어?"…에디터 갑질 논란에 영화 등 스케줄 취소
스크린 데뷔하는 아이린 [연합뉴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