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EV) 리콜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휴일에도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이날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신속하게 리콜 조치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 거점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며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정비를 휴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시기 어려운 고객은 홈투홈 서비스(픽업&딜리버리)도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서비스 거점으로 방문해 조치 받으시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코나 EV 차량 중 특정기간 동안 LG화학 중국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그린파워 충주공장에서 조립한 배터리 팩이 탑재된 일부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행하고 있으며 대상 차량은 올해 3월13일 이전 생산된 차량이다.
현대차는 "이번 리콜은 문제 발생 가능성을 적극 점검하고 배터리 모듈 교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라며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코나EV.<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이날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신속하게 리콜 조치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 거점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며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정비를 휴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시기 어려운 고객은 홈투홈 서비스(픽업&딜리버리)도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서비스 거점으로 방문해 조치 받으시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코나 EV 차량 중 특정기간 동안 LG화학 중국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그린파워 충주공장에서 조립한 배터리 팩이 탑재된 일부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행하고 있으며 대상 차량은 올해 3월13일 이전 생산된 차량이다.
현대차는 "이번 리콜은 문제 발생 가능성을 적극 점검하고 배터리 모듈 교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라며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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