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신용등급·판매 채널 확대로 실적 상승세
SBI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1년 11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입률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SBI저축은행은 높은 기업신용등급과 국내 주요 금융사와 업무협약을 통한 판매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5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세전)의 SBI저축은행의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상품 금리는 연 1.7%(12개월 기준, 세전)이다. 확정급여형(DB)의 경우 연 2.0%(12개월 기준, 세전)를 기록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 출시 이후 고수익,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 판매채널 확대 등 더 많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탁기자 kbt4@dt.co.kr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입률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SBI저축은행은 높은 기업신용등급과 국내 주요 금융사와 업무협약을 통한 판매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5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세전)의 SBI저축은행의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상품 금리는 연 1.7%(12개월 기준, 세전)이다. 확정급여형(DB)의 경우 연 2.0%(12개월 기준, 세전)를 기록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 출시 이후 고수익,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 판매채널 확대 등 더 많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탁기자 kbt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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