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울산 주상복합 화재 이재민에 임대아파트 73호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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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발생한 울산광역시 남구 주상복합건물 대형화재 이재민들에게 임대아파트 73호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화재로 인해 울산시에서 제송한 숙소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은 약 175명으로, LH는 해당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울산시 남구 행복주택 23호, 북구 송정행복주택 30호, 매곡휴먼시아 20호 등 3개 단지 총 73호를 긴급 지원하기로 울산시와 협의했다.

임대주택 지원기간은 최대 2년 이며, LH가 직접 이재민과 계약체결 후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임대보증금 및 관리비는 일반 계약자와 동일하되 월임대료는 50% 감면해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비부담 경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LH는 지난 2017년 포항지진과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당시에도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을 지원한 바 있다.

김운준 LH 울산사업본부장은 "LH는 국민들의 주거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재난상황에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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