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상공인 의무보험` 교육서비스 이르면 이달 시작

소상공인에 비대면 의무보험 교육 서비스 진행
의무보험 가입 교육 컨텐츠 통해 필요한 보험상품 확인
교육컨텐츠와 보험사 광고연계…주요 손보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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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소상공인 의무보험 교육 서비스를 이르면 이달말 시작한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소상공인 의무보험 교육 서비스 출시에 앞서 복수의 보험사와 광고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의무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 컨텐츠를 만들어 보험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네이버 측은 "고객이 직접 교육을 보고 셀프 체크를 하면서 어느걸 가입하고 어느걸 가입하지 않아야 할지를 가이드 형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자사 스마트스토어에 입접한 가맹점에게 필요한 보험을 안내해준 후 나중에 고객이 직접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들면 매장이 어느 규모인지, 가스를 이용하고 있는 지 등을 체크를 한다. 소상공인이 앞으로 필요한 의무보험을 어떻게 가입을 해야 하는지 난감할 때가 많은데 이때 네이버가 보험사의 광고를 통해 필요한 보험을 확인시켜준다.

소상공인이 가입해야 할 대표적인 의무보험은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 책임보험, 재난배상 책임 보험 등이 있는데 사업규모나 영업목적에 따라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 정해져있어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보험사에 문의하거나 찾아가서 컨설팅을 받아 보험가입이 이뤄졌다. 네이버의 이번 보험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해야 하는 항목들을 교육컨텐츠를 통해 보험가입을 연계하겠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올 상반기에 자동차보험 비교서비스를 추진했지만 당분간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소상공인 보험서비스를 통해 다시 보험사와 손을 잡기 시작했다. 현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이 참여를 결정했고 KB손해보험도 참여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이버는 소상공인을 위한 보험 서비스 외에도 대출 실행을 위한 금융서비스도 막바지에 있다. 현재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대출 실행을 위한 ACSS(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 대안신용평가시스템) 구축이 완료됐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대상 보험서비스에 관해 네이버 관계자는 " 보험사와 소상공인간 직접적인 중계가 아니고 고객이 체크한 것들을 토대로 필요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라면서 "빠르면 이달말 또는 다음달 초쯤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소상공인 의무보험` 교육서비스 이르면 이달 시작
네이버 전경(출처=네이버파이낸셜)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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