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등교 수업 확대 방안 오늘 발표…오전·오후반 도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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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등교 수업 확대 방안 오늘 발표…오전·오후반 도입 유력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된 21일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등교 수업 확대 방침을 밝힌 가운데 1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안을 내놓는다.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일 이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한다.

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인 11일까지 전국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해달라고 안내했다.

교육부의 학사 운영 방안은 기본적으로 방역 당국이 이날 발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진다.

거리두기 1∼2단계가 되더라도 등교 방식은 이전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학력 격차 우려 등으로 등교 확대 방침을 수차례 밝혔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일 "밀집도를 방역 기준에 맞게 지켜나가면서도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등교 수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학급을 오전·오후반으로 나누거나 학년별 오전·오후로 나눠 등교하는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앞서 세종시교육청 등 일부 시·도 교육청은 시차 등교를 도입해 대면 수업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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