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혁신디자인, 세계서 입증

IDEA 2020서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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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혁신디자인, 세계서 입증
'IDEA 2020'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UX.

<삼성전자 제공>

삼성·LG 혁신디자인, 세계서 입증
LG전자의 케이블리스 콘셉트 LED 사이니지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DEA 2020'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디자인을 적용한 'LG 매그니트(LSAB)'와 'LG LED 블록(LSAA)' 이미지.



[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0'에서 디자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IDEA 2020에서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4개를 포함해 총 48개의 디자인상을 받았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1980년부터 개최됐으며,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가 가장 큰 심사 기준이다.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UX'는 냉장고의 통합적인 사용 경험을 통해 주방 공간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 디자인이다.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와 함께 전체 심사위원에게 혁신성을 인정 받아 특별상인 '베스트 인 쇼'로도 선정됐다. 비스포크 냉장고, TV 에코 패키지, QLED 8K TV 'Q950TS', 더 세리프 VIS 등은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갤럭시 폴드, 인피니트 라인 오븐, 더 세로 VIS, 인크루시브 사물인터넷(IoT) 등이 선정됐다.

이돈태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부사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의 마음을 이끄는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우리 삶에 필요한 경험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동상 1개를 비롯해 총 10개상을 수상했다.

동상을 받은 제품은 케이블리스 콘셉트 LED 사이니로, 디자인은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매그니트(LSAB)'와 'LG LED 블록(LSAA)에 적용됐다. LG 올레드 갤러리 TV,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GX), LG 시그니처 올레드 8K(OLED77ZX) 등은 본상을 수상했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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