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 장혁·김현수·이민혁, "대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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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의 폭발적 에너지가 오롯이 담긴 영화 '검객'이 9월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검객' 기자간담회에는 장혁, 김현수를 비롯해 최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검객'은 명과 청의 대립으로 혼돈에 빠진 조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가 태율의 딸 태옥을 납치, 딸을 구하기 위한 태율의 부성애 넘치는 추격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장혁은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로 분했다. 김현수는 세상을 놀라게 할 비밀을 간직한 태율의 딸을 맡았다. 또 비투비 이민혁이 하나뿐인 왕을 지키려는 신념을 가진 겸사복으로 스크린 데뷔에 도전했다.

이날 장혁은 검술 액션 도전에 대해 "아무래도 검을 다루면서 액션 합을 다루는게 그 부분 안에서 표현함이 손 액션과 거리감이 다르더라. 동선 체크도 있어야 했고 검이 주는 날카로움도 있었다. 검에 맞는 캐릭터의 눈빛 등 일반 액션과 달랐다. 아무래도 제목이 '검객'이다 보니 검을 통해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맨손 액션과 다르더라. 무기술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거리감이 는다. 검에 익숙하지 않으면 자연스러움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이 작품은 내 첫 사극 영화였다. 태옥이는 다른 사람과 달리 당당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불의를 보면 직진하는 캐릭터였다. 그런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전작에서 연기했던 것과 달랐다"며 "장혁과 함께하는 신에서 내가 말을 많이 하는 장면이었다. 그래서 부담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재훈 감독은 장혁의 아역을 연기한 이민혁에 대해 "우리 작품에서는 모든 배우가 대역 없이 직접 액션 연기를 해야 한다는 약속이 있었다. 그런데 이민혁이 우리의 예상과 달리 액션 감각이 있더라. 운동 신경이 정말 좋아 놀랐다. 공허한 눈빛을 요구했는데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해줬다. 최근 제대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제대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검객` 장혁·김현수·이민혁, "대역은 없다"
검객 <오퍼스픽쳐스 제공>

`검객` 장혁·김현수·이민혁, "대역은 없다"
검객 <오퍼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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