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대내외 보안 감사 요건과 내부 IT 시스템 계정 및 비밀번호 관리 규정이 강화되면서 안전이 보장된 체계적인 계정관리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싹시스템은 시장 상황을 반영해 패스가드를 나라장터에 등록하고 컴플라이언스 준수는 물론 공공기관 시스템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공공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패스가드는 서버·네트워크·DBMS·보안장비·CCTV 등 다양한 시스템의 관리자 계정을 통합 관리해주는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이다. GS 인증 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웹 기반의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으로 구성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시스템 계정의 패스워드를 정책에 맞춰 주기적·일괄적으로 자동 변경 및 관리해준다. 워크플로우에 따라 관리 대상 플랫폼에 대한 계정 사용 권한을 신청·승인하고 수직·수평 구조의 승인 결재 정책을 적용하며 사용자별로 패스워드 사용 기간을 설정해 권한 부여 및 회수하는 통합 관리 기능을 갖췄다.
또한 지문인식 생체 인증과 2Factor 인증, 허용된 PC만 접근할 수 있는 접속 단말 인증, 패스워드 단방향 암호화, 사용자 행위에 대한 타임라인을 제공한다. 특히 시스템 이중화 구성과 전용 복구 툴을 활용해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서정인 한싹시스템 영업부장은 "스마트시티 확대, 지자체 보안 강화로 공공기관에 서버, CCTV, 보안장비 등 IT 시스템 도입이 증가하면서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있다"며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 교육, 국방 시장에서 큰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10년 이상 쌓아온 보안 기술에 대한 신뢰도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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