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 ETF 일반사무관리 서비스 진출

ETF에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
예결원·미래에셋펀드와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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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 ETF 일반사무관리 서비스 진출
(자료=금융투자협회, 8월24일 기준)


한국예탁결제원과 미래에셋펀드서비스가 양분하고 있던 상장지수펀드(ETF) 일반사무관리 서비스에 신한아이타스가 진출한다.

신한아이타스(사장 최병화)는 지난 8일 ETF 일반사무관리업무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아이타스는 예탁결제원, 미래에셋펀드서비스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ETF 펀드서비스 업무가 가능한 세 번째 사업자가 됐다.

신한아이타스는 ETF 관련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지난 2018년 5월 IT개발 설계를 시작으로 총 2년 4개월에 걸쳐 ETF에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신한아이타스는 지난 9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만든 "SMART KIS 단기통안채 ETF"를 시작으로 ETF 전용 사무관리 시스템을 오픈했다. 해당 ETF는 신용위험이 낮은 채권을 대상으로 잔존 만기 6개월 미만에 발행 잔액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우수한 종목을 편입하는 상품으로 KIS채권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단기통안채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다.

신한아이타스는 앞으로 해당 펀드의 가치산정을 비롯한 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한아이타스는 ETF 일반사무관리에서는 후발 주자지만, 약 120개 운용사와 거래하는 일반사무관리 설정 규모 1위 사업자다.

신한아이타스 고객1본부 김대희 부사장은 "'장중 컴플라이언스'와 '트레이딩' 등 4건의 특허를 활용해 ETF 사무관리 업무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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