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생활 방식에 맞춰 스마트TV 채널을 론칭하고 오는 15일 4세대 신형 투싼을 첫 공개한다.
14일 현대자동차는 스마트TV 기반의 새로운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4세대 투싼(NX4) 월드 프리미어(전 세계 최초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채널은 삼성·LG의 스마트TV를 통해 국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며 채널현대닷컴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채널 현대는 현재 라이브, TV, 모델 메뉴가 이용 가능하다. 라이브 메뉴에서는 투싼 월드 프리미어와 과거의 각종 신차발표회 등의 라이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TV 메뉴에서는 예술,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볼 수 있고 모델 메뉴에서는 투싼 버추얼 인터랙티브 쇼케이스 등 독점적인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상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성남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채널 현대는 고객들이 TV로 고품질의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제공 언어를 확장하고 접근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으로 각 지역과 협업해 새로운 퀄리티 타임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