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한국GM은 블랙 컬러를 주제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블랙컬러 루프가 탑재됐으며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론트 그릴과 블랙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또 LED 헤드램프와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이 포함된 셀렉티브 패키지Ⅱ와 천공 천연가죽 시트, 운전석 8 방향 모드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 등이 적용된 컴포트 패키지Ⅲ가 적용된다.
개소세 인하를 적용한 RS 미드나잇은 RS트림에서 192만원의 패키지 옵션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이달 중순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번 RS 미드나잇 패키지 출시와 함께 20~30대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음악', '아티스트' 등을 주제로 소통 마케팅을 이어 갈 계획이다.
우선 종합 콘텐츠 기업인 카카오M과 손잡고 박재범, pH-1, 골든 등이 속해 있는 인기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과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콜라보를 진행한다. 음원을 제작해 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오는 12일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해당 음원은 하이어 뮤직 컴필레이션 두번째 앨범인 '블루 테이프'(BLUE TAPE)에 수록되며 음원의 뮤직비디오와 관련 TV광고는 1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M이 기획·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아직 낫서른'과 '며느라기', '찐경규', '카카오TV 모닝' 등의 제작지원에 참여하며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