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 수수료 한시 면제…1650억원 비용절감

9월14일부터 올 연말까지 거래수수료·증권사수수료 대상
한국거래소 1300억원, 예탁결제원 350억원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자본시장 참가자의 거래비용 경감을 위해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련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기로 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10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거래수수료(청산결제수수료 포함)와 증권회사수수료를 한시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수수료 면제기간은 9월14일부터 올 연말까지다. 수수료 면제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장내파생상품시장에 상장된 모든 상장상품의 거래수수료(한국거래소)와 증권회사수수료(한국예탁결제원)다. 단 유로스톡스50선물, 코스피200선물(야간) 및 USD선물(야간)은 수수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수수료 면제 방침으로 약 1650억원(한국거래소 1300억원, 예탁결제원 350억원)의 투자자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수수료 면제 혜택이 모든 투자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증권회사 등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