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공공비축미 34만톤 연말까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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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과 해외공여용 쌀 1만톤을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공비축미 중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로는 24만톤을 매입하고,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로는 10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또 공공비축과는 별도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쌀 1만톤을 별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총 9회)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매입한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방역수칙이 격상된 상황"이라며 "공공비축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은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농식품부, 공공비축미 34만톤 연말까지 매입
강원 고성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5일 거진읍 송죽리 이종국씨 논에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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