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인테리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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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폭스바겐이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ID.4의 실내 공간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최근 ID.4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한 데 이어 전기 SUV의 새로운 콘셉트를 담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의 컴팩트한 전기 구동계를 통해 기존 동급 SUV 모델 대비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도어 손잡이는 차체와 같은 높이로 눕혀져 있으며 전동 잠금 해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운전자와 승객들은 넓은 도어와 높은 시팅 포지션으로 탑승이 편리하고 뒷자석은 차상위 SUV가 제공하는 공간만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43리터 공간이 확보된다.

내부 디자인은 넉넉한 공간감이 강조돼 있다. 대시 패널은 독립된 구성 요소로 설계된 센터 콘솔과 분리돼 있다. 밤이 되면 배경 조명을 30가지 컬러 스펙트럼 내에서 설정할 수 있어 특별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ID.라이트는 폭스바겐의 첨단 기술이다. 이는 운전자에게 구동 시스템의 작동, 차량의 잠금 또는 해제 상황을 알려주고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차선 변경을 권장하거나 잘못된 차선에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 알림을 보낸다.

앞좌석의 경우 독일 시장에 출시될 ID.4 퍼스트 맥스 한정판 모델에 적용된 시트는 독일척추건강협회(AGR)의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전동식 조정 옵션과 마사지 기능이 탑재됐다. 두 대의 한정판 모델의 시트는 애니멀프리 소재를 활용했으며 약 20%의 재활용 페트병으로 구성된 마이크로파이버(초미세합성섬유) 인조가죽과 아트벨러스의 조합으로 친환경적이다.

폭스바겐은 트랜스폼 2025+ 전략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전기차에 11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전기차는 전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더욱 강화시켜줄 새로운 카테고리로 추가됐다"며 "ID.4는 이달 말쯤 전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인테리어 공개
폭스바겐 ID.4 인테리어.<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인테리어 공개
폭스바겐 ID.4 외관 디자인.<폭스바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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