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금융시장 안정 업무를 위해 한시조직으로 설치했던 비상금융지원반을 상설 조직인 금융안정지원단으로 변경했다.
금융위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와 금융위기 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해온 비상금융지원반을 금융안정지원단으로 확대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비상금융지원반은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통해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 이행상황을 점검·관리하고, 기업안정화를 위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에 대응했다.
금융안정지원단은 금융위원회 내에 설치되며 정책총괄과, 금융지원과 등 총 12명의 조직으로 구성된다. 금융안정지원단 총괄정책과장에는 이진수 현 비상금융과장이 이동하고, 신장수 구조조정지원팀장은 금융지원과장으로 옮긴다. 전수한 이행지원팀장도 금융안정지원단 내 산업지원팀장으로 수평이동한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금융위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와 금융위기 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해온 비상금융지원반을 금융안정지원단으로 확대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비상금융지원반은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통해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 이행상황을 점검·관리하고, 기업안정화를 위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에 대응했다.
금융안정지원단은 금융위원회 내에 설치되며 정책총괄과, 금융지원과 등 총 12명의 조직으로 구성된다. 금융안정지원단 총괄정책과장에는 이진수 현 비상금융과장이 이동하고, 신장수 구조조정지원팀장은 금융지원과장으로 옮긴다. 전수한 이행지원팀장도 금융안정지원단 내 산업지원팀장으로 수평이동한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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