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과기정통부,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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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과기정통부, 온라인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지능형 보안기술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자리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기술이 우리 생활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 보안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보안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안 강화를 위한 준비가 시급한 시점이다.

올해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에서는 산학연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다양한 사이버 보안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챌린지 대회는 △AI 보안 △빅데이터 △취약점 발굴 △개인정보 등 4개 분야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연구개발(R&D) 데이터셋 챌린지', '개인정보비식별대회',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 등 기존 행사뿐만 아니라 자동차 해킹 공격·방어 대회,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등 4개 트랙이 신설돼 추진된다.

대회는 각 트랙별로 접수를 받고 예선 및 본선 기술경연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소속에 관계없이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재직자, 일반인 등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트랙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총 36개팀에게 상장과 총 79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자동차 해킹 공격·방어 트랙 우승팀에게는 후속연구 비용 향후 2년간 매년 8억원이 지급돼 개발기술의 성능 향상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

트랙별 접수방법, 예·본선 대회 진행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챌린지 대회 통합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과기정통부는 또 각 트랙별로 대회준비, 참가방법 등 상세정보를 소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챌린지 대회는 끊임없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이버 보안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 이후 시대의 사이버 보안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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