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초선의원 151명 중 회원권을 재산으로 신고한 의원은 12명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일부는 고액 회원권으로,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수진 의원의 배우자가 최고액을 기록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국회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김 의원의 배우자는 1억 9000만원 상당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회원권을 지녀 21대 국회 초선 의원 중 최고액 회원권을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같은 당 배준영 의원 본인이 5716만원 상당의 금호리조트 회원권과 7500만원 상당의 사단법인 서울클럽 회원권을 지니고 있어, 총 1억 3216만원 상당의 회원권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에서는 이 의원의 배우자가 9000만원짜리 포시즌스호텔 서울 클럽 회원권을 보유했다고 신고해 뒤를 이었다.
이후 초선 의원 고액회원권은 김미애 통합당 의원 이 본인 소유의 4240만 상당 소노호텔 앤 리조트 회원과 1416만원 상당의 덴벨리 리조트 회원권을 신고해 총 5636만원의 회원권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당 조태용·전주혜 의원은 각각 각각 5500만원, 5200만원 상당의 하얏트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을 신고했다.
액수가 크지 않은 회원권도 있었다.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본인이 150만원 상당의 글로리콘도 회원권이 있음을 공개했고,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배우자는 100만원 상당의 글로리콘도 해운대 회원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창현 통합당 의원의 경우 70만원 상당의 그레이스콘도(포유리조트) 회원권을 지녔다고 신고해 가장 적은 액수를 기록했다.
회원권을 신고한 의원들을 당별로 나열하면 통합당이 7명, 민주당이 4명, 열련민주당이 1명 순이었다. 21대 국회 초선의원이 151명이고, 이중 민주당이 82명, 통합당이 58명임을 감안하면 통합당이 민주당보다 높은 비율로 회원권을 소지한 셈이다. 열린민주당도 적은 의석수에 비해서는 김진애 의원이 회원권을 신고해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21대 국회에 입성한 재선 이상 의원들까지 합치면 회원권을 가진 사람은 17명으로 늘어난다. 이중 민주당에서는 재선의 이상직 의원이 2413만 6000원 상당의 베어스타운 회원권을 신고했다. 통합당은 4명으로 권영세(4선) 의원의 배우자가 4200만원 보광휘닉스 파크 회원권, 김기현 의원 본인이 2286원 상당의 무주 덕유산 리조트 회원권, 재선의 이달곤 의원 배우자가 2375만원 상당의 라카이샌드파인 회원권, 5선의 홍준표 의원과 배우자가 각각 1500만원 상당의 타미우스 회원권과 일동레이크골프클럽(3700만원 상당)·웰리힐리파크 회원권(1057만 7000원 상당)을 신고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국회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김 의원의 배우자는 1억 9000만원 상당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회원권을 지녀 21대 국회 초선 의원 중 최고액 회원권을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같은 당 배준영 의원 본인이 5716만원 상당의 금호리조트 회원권과 7500만원 상당의 사단법인 서울클럽 회원권을 지니고 있어, 총 1억 3216만원 상당의 회원권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에서는 이 의원의 배우자가 9000만원짜리 포시즌스호텔 서울 클럽 회원권을 보유했다고 신고해 뒤를 이었다.
이후 초선 의원 고액회원권은 김미애 통합당 의원 이 본인 소유의 4240만 상당 소노호텔 앤 리조트 회원과 1416만원 상당의 덴벨리 리조트 회원권을 신고해 총 5636만원의 회원권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당 조태용·전주혜 의원은 각각 각각 5500만원, 5200만원 상당의 하얏트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을 신고했다.
액수가 크지 않은 회원권도 있었다.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본인이 150만원 상당의 글로리콘도 회원권이 있음을 공개했고,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배우자는 100만원 상당의 글로리콘도 해운대 회원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창현 통합당 의원의 경우 70만원 상당의 그레이스콘도(포유리조트) 회원권을 지녔다고 신고해 가장 적은 액수를 기록했다.
회원권을 신고한 의원들을 당별로 나열하면 통합당이 7명, 민주당이 4명, 열련민주당이 1명 순이었다. 21대 국회 초선의원이 151명이고, 이중 민주당이 82명, 통합당이 58명임을 감안하면 통합당이 민주당보다 높은 비율로 회원권을 소지한 셈이다. 열린민주당도 적은 의석수에 비해서는 김진애 의원이 회원권을 신고해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21대 국회에 입성한 재선 이상 의원들까지 합치면 회원권을 가진 사람은 17명으로 늘어난다. 이중 민주당에서는 재선의 이상직 의원이 2413만 6000원 상당의 베어스타운 회원권을 신고했다. 통합당은 4명으로 권영세(4선) 의원의 배우자가 4200만원 보광휘닉스 파크 회원권, 김기현 의원 본인이 2286원 상당의 무주 덕유산 리조트 회원권, 재선의 이달곤 의원 배우자가 2375만원 상당의 라카이샌드파인 회원권, 5선의 홍준표 의원과 배우자가 각각 1500만원 상당의 타미우스 회원권과 일동레이크골프클럽(3700만원 상당)·웰리힐리파크 회원권(1057만 7000원 상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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