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분양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할인 분양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할인률은 8%로, 오는 31일까지 적용된다. 할인률에 따라 계약자들은 주택형별로 최소 2370만원에서 최대 368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9월부터는 매월 1%씩 할인혜택이 줄어든다. 9월에는 7%를, 10월에는 6%가 적용될 예정이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분양단지로, 즉시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무상옵션항목으로는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9월부터는 매월 1%씩 할인혜택이 줄어들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은 계약을 서둘러야 한다"라며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