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파인트리파트너스(대표 최희복)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를 통해 빅데이터, 머신러닝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부터 물류, 판매에 이르는 전 단계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수집, 분석, 활용해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인트리파트너스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컨설팅, 분석모형 개발 등 관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최근 디지털 뉴딜 추진으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양사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60여 명으로 구성된 빅데이터사업부문을 중심으로 그룹 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분석과 대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사업부문장은 "전문 역량을 지닌 우수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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