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주)가 운영하는 동해선고속도로 외동(부산방향)휴게소(소장 황선호)가 7일 삼진어묵 브랜드를 입점했다.
삼진어묵은 1953년 부산 영도구 봉래시장에서 시작해 3대째 운영 중인 부산 토박이 기업으로 동남아에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 중인 브랜드로서 일반 어묵과 차별화된 맛과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당 업체에서 자체 개발한 어묵코로케 3종은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메뉴다.
외동휴게소 측은 브랜드 어묵 입점을 통하여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메뉴를 통해 이용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고품격의 어묵 메뉴를 제공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돼 휴게소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황선호 소장은 "다양하고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휴게소를 방문하시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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