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클린케어는 살균방역부터 보행해충 방제, 비래해충 방제까지 살균과 해충 방제 전반 토탈 위생 솔루션을 제공한다.
살균 방역은 사물의 표면에 머무르는 유해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해 접촉에 따른 감염을 예방한다. 바닥 분무 형태의 살균 방역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살균 방식'의 특수 방역으로 이뤄지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은 전용 약제를 사용한다.
해충방제 서비스는 렌토킬만의 ERDM 원칙으로 해충의 침입장소를 차단하고 은신처, 먹이원 등을 제거한다. 해충 발생 억제는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충을 제어한다. 쥐, 바퀴, 개미 등 일반 해충방제 서비스 외에도 비래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에 적합한 포충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파리 특별 방제도 시행한다는 설명이다.
음식점을 포함해 숙박업소·사무실·쇼핑몰 등 사업장 특성과 규모, 환경을 고려해 최적의 살균방역 및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안하고 사업장에 '캡스클린케어 ZONE' 마크와 소독증명서도 발급한다.
캡스텍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방역로봇 개발 및 보안과의 연계 서비스 등도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인 ADT캡스의 물리보안 기술 및 모회사인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접목해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
캡스텍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생활 방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특히 시설 내 감염을 예방하고 청결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소독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살균에서 방제까지 아우르는 토탈 위생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설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