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기업 펄세스는 '크릴56'이 2019년 CJ오쇼핑이 진행한 식품부문 방송에서 최고 매출액인 21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2019년 3월 28일 오전에 60분간 진행된 생방송으로, 2019년 기준 CJ오쇼핑이 진행한 식품부문 단일 방송 중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2018년 출시된 크릴56은 당년 12월 NS홈쇼핑의 첫 론칭 생방송에서 20분 만에 완판됐다. 이후 홈앤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등 국내 대형 홈쇼핑 방송에서 총 350회의 방송 동안 잇다른 매진기록을 세웠다.
크릴56은 청정해역 남극에서 어획된 크릴새우 원료로 만들었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인지질 성분 56%가 포함됐으며,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들어간다. 원료는 어획 직후 선상가공이 가능한 노르웨이 아커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 미 FDA GRAS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식약처에서 진행한 크릴오일 안정성 전수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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