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산업 일자리창출효과 제조업 3배 이상"

보험연구원 '보험산업의 일자리창출 효과' 보고서 발간
보험산업 고용유발 14.8명, 제조업 4.9명
보험산업 간접고용유발도 9.9명, 제조업 1.9명 그쳐
"인슈어테크, 건강관리서비스는 IT, 의료고용 창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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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의 고용 유발효과가 14.8명으로 제조업 등 다른 산업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산업의 간접 고용유발 효과도 높아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보험연구원 강성호 연구위원·정인영 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험산업의 일자리창출 효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별 고용 유발효과는 보험산업 14.8명, 제조업 4.9명, 일반금융 5.6명, 금융보조 7.3명 등이다.

간접효과는 보험산업 9.9명, 제조업 1.9명, 일반금융 2.1명, 금융보조 2.1명 등이다.

고용 유발효과는 해당 산업에서 매출(생산) 10억원이 발생할 때 유발되는 총 고용자 수를 의미한다. 직접효과는 특정 산업의 판매(생산) 증가 시 해당 산업 내에서 발생하는 고용 유발효과를 말한다. 간접효과는 특정 산업의 판매(생산) 증가 시 다른 유관산업에서 발생되는 고용 유발효과를 뜻한다.

강성호 연구위원은 "보험산업 고용 유발효과가 제조업 등 다른 산업보다 크다"며 "다른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보험산업 인슈어테크(보험+기술)와 건강관리서비스는 정보기술(IT) 산업과 보건·의료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이번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해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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