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주, 내달 20일, 22일 세미나 진행…미국 영주권 해결책 찾을 수 있을까?

입력: 2020-07-30 15:19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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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내달 20일, 22일 세미나 진행…미국 영주권 해결책 찾을 수 있을까?

미국이민정책의 변덕으로 사실상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지 않고는 안심하고 미국에서 유학과 취업하려는 자녀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 미국 유학에 있어 영주권 취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는 내달 20일와 22일에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일정은 8월 20일 오전 11시에는 제주에서, 8월 22일 오후 2시에는 서울본사에 개최된다.

이 날 설명회에서 소개될 프로젝트는 라이트스톤 타워, 트레져 아일랜드, 빅 리버 스틸, 코타베라, 몬타쥬 호텔 등 5개 프로젝트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 변경된 미국투자이민(EB-5) 관련 이민법 내용과 영주권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외에도 해당 기업에서는 미국투자이민을 위한 투자금이 지난해 말부터 90만달러로 상향된 상황에서 투자할 만한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내용 안내와 함께 이민자금 설계에 대한 조언도 전하며 이와 더불어 예비 영주권자가 알아야할 한·미세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국민이주 회사는 2004년 설립된 국내 미국투자이민 업체로 올해부터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의 협력 회원 활동을 통해 원활한 수속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기준 193건의 미국투자이민 접수실적을 올렸으며 비자발급도 249건으로 한국인 전체 투자자 695건의 36%를 점유하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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