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치 상황과 너무 비슷"

'동물농장' 책 추천한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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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상황과 너무 비슷"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안철수(사진) 국민의당 대표가 휴가를 떠나며 '동물농장' 책을 추천했다. 현 정국과 너무 비슷하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동물농장은 1945년 발표된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으로 국가가 개인의 모든 것을 통제하는 공산주의 독재를 풍자한 소설이다.

안 대표는 29일 1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떠나며 공지를 통해 '임계장 이야기(조정진)', '동물농장(조지 오웰)', '팩트풀니스(한스 로슬링)' 등 책 3권을 추천했다. 안 대표는 공지에서 "전문 서적을 읽거나 각 지역 러닝 크루의 달리기 요청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귀국 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정국 구상을 통해 이후 활동에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 특히 동물농장에 대해 "국내 정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 임계장 이야기에 대해선 "'82년생 김지영'과 마찬가지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주는 책", 팩트풀니스에 대해서는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시대 속에 수많은 사고의 편향 오류를 바로잡아 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임재섭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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