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해결사 … `DT엔진` 띄워 디지털혁신 돕는 삼성SDS

데이터센터·클라우드 결합 플랫폼
IT 운영·시스템·최신기술 집대성
방대한 데이터 수집 빠르게 분석
제품불량 문제해결·언택트 협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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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해결사 … `DT엔진` 띄워 디지털혁신 돕는 삼성SDS
삼성SDS DT엔진 요소 기술

<자료:삼성SDS>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삼성 계열사를 포함한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수년간 공들여 개발한 혁신기술, 국내·외 17개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클라우드를 결합한 플랫폼인 'DT엔진'을 완성하고 디지털 전환전략을 전방위 지원한다.

삼성SDS는 IT인프라 운영과 시스템 개발경험, 최신 기술을 집대성, AI·블록체인·클라우드·데이터분석·보안(ABCDS)을 키워드로 하는 DT(Digital Transformation) 엔진을 개발하고 현장적용에 나섰다.

DT엔진은 AI·분석 및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업무자동화·협업 솔루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보안 서비스로 구성된다.

AI·분석 및 IoT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정제하는 IoT 플랫폼 '브라이틱스 IoT'와 수집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지능화하는 통합 AI 플랫폼 '브라이틱스AI'로 구성된다. 삼성SDS는 제조·금융·물류·리테일·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IoT 플랫폼 브라이틱스 IoT로 수집하고, AI 플랫폼 브라이틱스 AI로 분석해 지능화한다. 브라이틱스AI를 이용하면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시각화하고, AI 분석모델을 통해 해결책까지 제시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데이터를 분석 할 수 있다.

자동화·협업은 기업용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RPA', 기업용 챗봇 '브리티 어시스턴트', 기업용 메신저 '브리티 메신저'가 핵심이다. 삼성SDS가 개발한 브리티 RPA(기업용업무자동화)는 반복 업무를 대신하는 RPA에 기업용 챗봇, 지능형 광학문자판독, 텍스트 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판단·심사·평가 등 한 차원 높은 복합업무 영역까지 자동화한다. 삼성전자·삼성전기·수협은행·전자랜드 등 50여 개 기업이 브리티 RPA를 도입해 제조공정 관리, 고객응대 등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대상으로도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반도체나 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 불량과 품질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 상황에 RPA와 챗봇으로 1만400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문진을 진행하는 등 DT엔진은 이미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17개국 5000여 명의 임직원과 파트너간 소통에 DT엔진 기술을 도입, 언택트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기존 대비 15배 이상 빠르게 신원인증, 페이먼트, 유통이력 관리 등이 가능한 '넥스레저(Nexledger)'가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한다. 삼성SDS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을 기반으로 신원인증, 페이먼트, 통관, 유통이력 관리 등 다양한 사업경험을 쌓았다. 넥스레저 유니버설은 자체 분산합의 기술(NCA)을 포함해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 다양한 블록체인 코어를 통합 지원한다. 자주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능을 미리 표준(API)으로 제공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쉽게 이용·확장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삼성SDS는 독자 개발한 가속기술을 이용해 블록체인 거래 처리속도를 15배까지 높였다. 회사는 클라우드에서 무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테스트까지 가능한 테스트넷을 오픈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아울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SDS 클라우드'와 통합보안 서비스 'SDS 시큐리티'를 통해 디지털혁신을 안정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국내 4개, 해외 13개 등 17개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계해 컨설팅부터, 전체 운영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클라우드간 데이터 이동, 서버 자원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관리까지 할 수 있다. 여기에 자원관리 자동화, AI 기반 이상상황 사전 감지, 여러 클라우드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SDDC(SW정의 데이터센터)도 지원한다.

보안기술도 막강하다. 회사는 '들어오지 못하게, 나가지 못하게, 나가도 쓸모없게'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홈페이지, 방화벽, 지능형 지속위협, 악성코드까지 세계 600여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20여 년간 축적한 보안 위협정보(TI)에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악성코드, 웹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을 자동 탐지·분석하고, 즉각 공격차단 등 조치를 한다.

임수현 삼성SDS 전략기획담당 부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화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디지털 신기술과 IT서비스 역량이 집약된 DT엔진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전방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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