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와이즈넛의 AI 챗봇 기술에 홀로그램과 모바일 기술을 결합한 알엠지의 모바일·웹 정품인증시스템 '스웹스(SWEBS)'를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와이즈넛의 챗봇 구축 노하우를 활용해 스웹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품인증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실현방안과 프로그램 구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주로 유선상담으로 이뤄져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았던 문의 대응의 불편함을 개선해 24시간 365일 자동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과 쉬운 UI·UX로 구성하고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등의 다양한 답변 형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두 회사의 기술을 결합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정품인증 서비스 챗봇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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