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국정 운영에 승부수 던져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 발전 추구"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 발전 추구"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며 "우리 정부 임기 안에 국민들께서 눈으로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판 뉴딜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정부는 2025년까지 국고 114조 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하여 약 160조 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하반기 건곤일척의 국정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딜로) 새로운 일자리도 2022년까지 89만 개, 2025년까지 190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했다. 또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며 "튼튼한 고용·사회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을 두 축으로 세워 세계사적 흐름을 앞서가는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앞선 디지털 분야의 경쟁력을 전 산업분야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꾸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사회계약이다. 위기가 닥쳐도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정 등 경제주체들이 위기극복에 손을 잡고 양보하고 타협하며 상생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사람 투자에 특별히 역점을 두었다"며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완전폐지하고,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의 시범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국고 49조 원 등 총 68조 원을 투입하여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임재섭기자 yjs@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판 뉴딜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정부는 2025년까지 국고 114조 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하여 약 160조 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하반기 건곤일척의 국정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딜로) 새로운 일자리도 2022년까지 89만 개, 2025년까지 190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했다. 또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며 "튼튼한 고용·사회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을 두 축으로 세워 세계사적 흐름을 앞서가는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앞선 디지털 분야의 경쟁력을 전 산업분야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꾸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사회계약이다. 위기가 닥쳐도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정 등 경제주체들이 위기극복에 손을 잡고 양보하고 타협하며 상생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사람 투자에 특별히 역점을 두었다"며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완전폐지하고,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의 시범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국고 49조 원 등 총 68조 원을 투입하여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임재섭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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