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유의 집콕시그널'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의 게스트로 오마이걸을 초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이들과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는 장면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에서 처음 밝히는 이야기"라고 운을 떼며 "오마이걸에게 주고 싶은 가사를 쓴 적이 있었다"고 공개해 '집콕시그널'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집콕시그널'은 코로나19로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이 상황을 잘 이겨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콘텐츠 프로젝트다.
영상에는 아이유가 효정, 승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오마이걸을 너무 좋아한다"며 "여기에서 처음 밝히는 이야기인데 오마이걸에게 주고 싶은 가사를 쓴 적이 있었다"고 흥얼거렸고 이들은 행복하게 웃음지었다.
이어 아이유는 "칭찬 밖에 없는 그룹"이라고 칭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효정과 승희는 "그게 아이유 선배님이다"라며 아이유를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한편, 아이유와 오마이걸 효정, 승희의 케미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집콕시그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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