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PFM 준비완료…마이데이터 출사표

캘린더 형식 수입·지출 조회·관리 '소비 히스토리' 서비스
"8월5일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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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업체 핀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출사표를 던졌다.

핀크(Finnq)는 지난 3월 출시한 소비탭을 개선해 금융조회 서비스를 대출·증권·신용 등으로 확대하고 월별 소비 추이를 리포트로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기존 은행, 카드, 현금영수증에 국한됐던 금융조회 서비스 범위를 대출, 증권, 신용(T스코어)으로 확대했다. KCB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모든 대출 내역에 더해 증권사 연계를 통한 주식·펀드 등의 증권 상품을 핀크 앱에서 통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증권 상품 가입 내역을 불러오기 위해 증권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또는 공인인증서를 입력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고정소비, 카드 청구서, 할부 내역 등의 다양한 금융활동에 대한 월별 소비추이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해 고객의 자산 관리를 돕는다.

개별 맞춤 기능으로는 이용자의 수입과 소비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소비 히스토리'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수입과 소비 내역을 총 31개의 카테고리로 대분류한 다음 자신이 설정한 태그(#) 별로 소분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개인별 소비 상세 분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통합 편집 기능을 더해 자신만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드래그를 통해 금융 기관과 상품의 노출 및 순서를 쉽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핀크는 오는 8월5일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을 통해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세밀한 분석과 정교한 오퍼링(offering)을 진행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지속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편을 통해 데이터를 한번에 모아 초밀착 상품을 제안하는 '원스탑 커스터마이징 금융 서비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핀크, PFM 준비완료…마이데이터 출사표
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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