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손잡고 특허 등 지식재산서비스 ‘품질 UP’ 나서

특허청, '지식재산 밸류업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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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산학연이 손잡고 특허출원·등록 등 지식재산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지식재산 밸류업 캠페인'에 나선다.

특허청은 10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과학기술출연연구기관협의회,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대한변리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과 공동으로 '지식재산서비스 혁신위원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서비스업은 기업 등 R&D 주체가 핵심기술을 지식재산으로 확보하도록 특허조사·분석 및 특허출원·등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날 협약으로 지식재산서비스 혁신위원회는 지식재산 생태계 혁신을 위해 '지식재산 밸류업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특허청부터 정부의 서비스이용 단가 인상 등 '지식재산서비스 제값주기'를 선도하고, 산학연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식재산포인트 부여 등 인센터비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식재산서비스 비용 세액공제 등을 도입하고, 지식재산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을 지원한다.

현재 우리나라 지식재산서비스 시장은 저품질·박리다매식 수주가 고착돼 서비스 품질이 주요국에 비해 낮고, 권리가 축소된 유명무실한 특허 양산과 특허무효소송 등 분쟁위험 증가로 산업 경쟁력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이 우리나라 산업의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지식재산 생태계 혁신에 앞장서고, 지식재산 밸류업 캠페인이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산학연관 손잡고 특허 등 지식재산서비스 ‘품질 UP’ 나서
박원주 특허청장(왼쪽 다섯번째)이 19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지식재산서비스 혁신위원회'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과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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