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인 '제5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 1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48시간 동안 각자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만의 달리기를 할 수 있고 GPS 기반의 스마트폰 건강 애플리케이션인 '스트라바'를 활용하면 본인의 기록 및 참가자 중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참가자들은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참가비 등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스포츠 백이 제공되며 올해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을 고려해 마스크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 낮 12시까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및 추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과 러닝 벨트,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스트라바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기브앤 레이스' 클럽에 가입하면 사전 프로그램 및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5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 1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