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경제자유구역 이차전지·전기차 관련 업종 추가 유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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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황해 경제자유구역을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를 육성하는 혁신 생태계로 키운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와 전기차 제조 관련 업종을 투자 유치 업종으로 추가로 승인했다.

정부는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1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황해 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 지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1∼2단계) △충북 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개발계획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평택항을 중심으로 구축된 황해 경자구역의 자동차 부품 산업을 친환경 미래차 분야 산업으로 확대해서 키우기 위해 유치 업종을 추가로 승인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부지조성 공사 완료 이후 용지 분양이 다소 지연된 평택 포승지구의 투자 유치를 활성화해서 자동차 부품산업과 이차전지,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에서는 부족한 물류단지를 확보하기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 안건이 승인돼 항반배후단지 물류부지 18.1만㎡를 확보했다. 추가로 늘어난 물류부지에 투자 기업을 유치해서 경자구역을 활성화하고 부산항 신항이 동북아 물동량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충북 경자구역에선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시설용지 1227㎡와 항공 관련 유치업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황해 경제자유구역 이차전지·전기차 관련 업종 추가 유치 승인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들 집계에 따르면 4월 신항과 북항 9개 부두에서 처리한 환적 컨테이너는 20피트 기준 97만7천여개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8%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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