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스피커 `네스트 허브`·`네스트 미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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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스피커 `네스트 허브`·`네스트 미니` 선봬
구글 AI 인공지능 스피커 '네스트 허브' 이미지. 구글 제공

구글은 스크린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AI) 스피커 '네스트 허브(Nest Hub)'와 '네스트 미니(Nest Mini)'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스트 허브는 구글 최초로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AI 스피커다. 지난 2018년 10월 미국에서 '홈허브'란 이름으로 처음 선보였다. 네스트 허브는 스크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유튜브와 구글 포토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도 시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포토의 라이브 앨범 기능을 활용해 새로운 사진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스크린에 사진을 띄워 액자로 활용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뮤직 비디오나 '하우투(Howto)'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의 다양한 콘텐츠 역시 네스트 허브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구글 측의 설명이다.

구글은 사운드 기능이 향상된 네스트 미니도 선보인다. 네스트 미니는 기존 '구글 홈 미니'보다 베이스 사운드가 두 배 더 강력해졌고, 튜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풍부하면서 깔끔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고, 주변 소음 정도에 따라 볼륨도 자동 조절해준다.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는 회색과 검정색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 각각 11만5000원과 6만4900원이다. 국내 총판은 신세계아이앤씨가 맡았으며, SSG닷컴·구글스토어·G마켓·옥션·11번가 등에서 판매한다.

미키 김 아태지역 하드웨어 사업 총괄 전무는 "스크린 등 외관적 변화뿐만 아니라 향상된 다양한 기능들이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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