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미래에셋캐피탈, 인니·베트남 집중지원 눈길

신한카드, 신한인도파이낸스 신용공여잔액 1017억
미래에셋캐피탈, 2018년부터 베트남 현지법인 신용공여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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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미래에셋캐피탈이 올해 들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해외법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25일 신한인도파이낸스(Shinhan Indo Finance)에 700만달러(약 84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했다.

신한카드의 신한인도파이낸스에 대한 신용공여는 올해 들어서만 다섯 차례에 이른다. 지난 26일 현재 신용공여 잔액이 약 1017억원에 이를 정도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2015년 12월1일 인도네시아 스와달마파이낸스의 지분 50%+1주를 취득해 사명을 신한인도파이낸스로 변경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할부 및 리스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분 취득 직후만 해도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으나, 2018년부터 지급보증 형태로 현지법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신한인도파이낸스보다는 신규로 지분을 취득한 신한베트남파이낸스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가 올해 들어서는 다시금 인도네시아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모습이다.

신한카드가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비해 미래에셋캐피탈은 베트남 시장 확대에 적극적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지난 25일 미래에셋파이낸스(MiraeAsset Finance Company(Vietnam))의 6000만달러(약 721.7억원) 신규차입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했다. 신용공여 총잔액은 2953억원에 이르고, 올해 들어 기존 차입약정 갱신과 신규차입 지급보증 등 신용지원 횟수만 여섯 차례에 이르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2010년 베트남에서 여신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2011년 11월11일부터 현지 영업을 시작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2018년부터 외화대출과 지급보증 형태로 지원에 나서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신한카드·미래에셋캐피탈, 인니·베트남 집중지원 눈길
(자료 = 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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