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및 스팀(Steam)에 순차적 런칭
엘리엇은 지난 2014년 VR팀을 만들어 RIDE필름 '비포선셋'으로 2016 우수콘텐츠 개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캐주얼 레이싱 게임 '러닝조'를 제작해 스팀 및 오큘러스 스토어에 판매하던 중, 이번에는 VR 좀비 FPS 게임 '팬케이크하우스'를 새롭게 출시한 것.
팬케이크하우스는 지구의 자원고갈로 인해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던 토일리(Toile)사의 작업자들이 지하 깊은 곳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 점차 좀비화가 진행되면서, 전염은 감당할 수 없는 만큼 퍼져 지상의 세계마저 위협한다는 내용으로 영화와 같은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라인을 자랑한다.
팬케이크 하우스는 플레이타임 5~6시간, 15개의 다양한 Stage로 구성된 스케일을 갖췄다.
영어로만 언어가 제공되지만, 자막은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를 제공한다. 등급은 한국 및 아시아의 경우 15세 이용가이며, 미국, 일본, 유럽은 18세이다.
또한, 엘리엇은 오는 연말, 온 가족이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텐츠 '윈드윈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엘리엇은 지난 2006년 설립돼 삼성, LG, 현대, CJ 등 국내외 대기업의 TV 광고, 브랜드 필름 등을 제작하며 업계를 리드해온 VFX&VR 스튜디오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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