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구구스는 판매 수수료 인하를 통해 사회 경기 침체 속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파격적인 인하를 결정했다. 이후 큰 반응이 이어진 데에 부응하고자 6월까지 판매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 국내 최저 수준으로 인하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이와 같이 고객들의 호응이 뒤따랐기에 가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월까지 연장 실시되는 이벤트는 로렉스와 에르메스, 샤넬의 대표 모델에 따른 판매 수수료를 기존보다 더 낮추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종전의 13%, 18%에서 각각 7%와 10%로 낮췄던 데 더해 추가로 6월 한달 간 5%의 인하를 적용한다.
한 차례 낮춰진 수수료에서 추가적으로 인하가 더 이어진 만큼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소비자들은 6월까지 연장된 판매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부담은 낮추면서 구구스의 고품질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처럼 이벤트 연장 행보 소식을 전한 구구스는 2002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우리나라 최대 수준의 거래 실적을 기록해 온 중고명품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과 전국 직영매장 동시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 환경을 제안하고 있고, 온라인 시스템으로 거래 내용을 실시간 제공해 투명한 거래를 보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명품매입과 무상출장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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