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는 GS홈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홈쇼핑 기반의 고객접점에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GS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자동차보험' 검색시 퍼마일 자동차보험 안내와 가입 경로가 제공된다.
앱 이용 시 다양한 경로에서 안내 배너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보험료 산출만 해도 추첨을 통해 1000명 대상으로 GS샵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다. 특약가입을 통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법률비용(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과 같은 운전자보험 보장과 성형 ·치아보철지원금 보장을 포함한 보다 확장된 개념의 보상을 제공한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 주행거리 연동 후불형 자동차보험으로, 차량 시거잭에 설치하는 캐롯플러그 기기를 통해 이동거리를 측정해 매월 탄 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연 1만 5000km이하 주행거리의 운전자는 기존대비 8~30% 정도 보험료 절약이 가능해 합리적인 자동차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는 "국내 대표적 유통 채널인 GS홈쇼핑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채널 확보에 힘써 캐롯의 합리적인 보험 라인업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민성기자 km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