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매직 적금 by 현대카드'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현대카드가 지난 4월 우리은행과 함께 출시한 '우리 매직(Magic) 적금 by 현대카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출시 이틀 만에 1700계좌 넘게 팔린 가운데 10만좌 한정 판매도 곧 '완판(완전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블로그나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고금리 적금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다.
'마법 같은 금리'를 내세워 이름도 매직 적금인 이 상품은 기본 1.7% 금리에 첫 거래 또는 급여계좌 등록일 경우 우대 0.5%p를 더 준다. 카드실적에 따라 특별우대 최대 3.5%p까지 받을 수 있다 .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에 한해 연 600만원 이상 현대카드 사용 실적을 기록하면 3.0%포인트를 제공하고, 현대카드로 자동이체 1건을 걸어두면 추가로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의 경우엔 연간 카드 사용 실적이 1000만원 이상이면 1.0%포인트를 우대해주고, 현대카드 자동이체 1건을 하면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준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적금 상품으로 현대카드 'M 또는 M2 에디션3'를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조건으로 3.5% 추가로 준다. 단 신규고객에 한하며, 기존 고객은 1.5% 금리가 적용된다.
또 만기까지 자동이체 1건 이상 5회 차를 넘기면 0.5%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적금 10만계좌 판매 종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하나금융투자 6개월 적립식 RP상품 가입시 연 7%(세전) 우대 수익률을 적용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후 하나금융투자 적립식 RP 상품 가입을 유지하고, 현대카드 'DIGITAL LOVER'를 6개월 간 누적 100만원 이상 이용하는 조건으로 우대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선착순 마감이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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