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의 `떼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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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의 '떼법'이다."

서병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부산진갑)이 이 같이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4일 국회 등에 따르면 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임시국회 소집을 강행하려는 것이 국회법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민주당 입장에 대해서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과 금태섭 전 의원 징계를 거론하며 "민주당의 준법정신은 악법도 준법도 아닌 떼법"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은 5일 임시국회 개원 절차에 착수했다. 임기 개시 후 7일로 돼 있는 국회법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통합당 동의가 없더라도 5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 선출을 강행할 방침을 재확인했다.

서 의원은 특히 "민주당이 여야의 합의라는 관습법(慣習法)을 무시하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을 배제한 채, 임시국회 소집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대통령 지시라면 두 눈 질끈 감고 무조건 통과시키는 그런 국회는 일하는 국회도 아니고, 그런 정치는 협치나 상생을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패악"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권이 국회까지 권력의 도구로 휘둘러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만큼은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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