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머니]카뱅 `4色` 신용카드도 돌풍…신청건수 20만건 눈앞

출시 한 달새 18만4000건…역시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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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카카오뱅크 4색(色) 제휴신용카드'의 돌풍이 거세다. 카카오뱅크가 국내 대표 카드사 4곳과 제휴를 맺고 대표 캐릭터 '라이언'을 앞세워 출시한 제휴카드로 불과 한 달여 만에 18만건 넘는 신청 건수가 몰렸다.

4일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4월27일 신한·KB국민·삼성·씨티카드 등 4개 카드사와 선보인 신규 제휴신용카드 신청 건수가 5월 말 기준 18만400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출시 열흘 만인 지난 달 7일 1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서다.

고객 호응을 이끈 배경은 각 사별로 달리 담은 혜택에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는 이 카드는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이용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전월 실적 조건은 없애고, 이용 횟수가 늘어나면 혜택도 함께 늘어나도록 메인 서비스를 구성했다. 고객들은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국내가맹점에서 이용한 횟수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삼성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없이 0.5% 할인, 할인점·편의점·슈퍼마켓에서 전월 실적 조건·한도 없이 1% 할인을 각각 제공한다.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등 스트리밍 업종에서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일 경우 건별 6000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KB국민카드'는 간편결제, 편의점, 배달앱 등 7개 주요 생활 영역에서 월 최대 5만원이 할인되는 게 특징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영역별로 월 3회,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까지 영역별로 월 5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스타벅스 50%를 포함한 높은 할인율이 특징이다.

저마다의 혜택은 다 다르지만 각 카드사별로 프로모션을 통해 캐시백을 제공한다는 점은 같다.

카카오뱅크 제휴신용카드 고객 모집은 카카오뱅크가 담당하며, 발급 심사 및 관리는 각 카드사들이 맡는다. 카드별 혜택은 카카오뱅크와 각 카드사가 공동 기획했다.

우일식 카카오뱅크 비즈니스팀 제휴신용카드 TF장은 "신용카드사의 노하우와 카카오뱅크의 편리한 고객 경험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신용카드를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더머니]카뱅 `4色` 신용카드도 돌풍…신청건수 20만건 눈앞
카카오뱅크 제휴신용카드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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