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1만192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16.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만571대로 72.4% 급증했다. XM3와 르노 캡처의 신차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XM3는 지난달 5008대가 판매되며 3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이후 월 5000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 르노 캡처는 출시 첫 달 450대 판매를 기록해 치열한 B-SUV 시장에 진입했다. 이 차는 프랑스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하는 '글로벌 콤팩트 SUV'다.
SUV 라인업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QM6는 3963대 판매돼 전월 대비 10.8%, 전년 동기 대비 71.3% 각각 증가했다.
국산 전기차(EV) 시장의 유일한 세단형인 SM3 Z.E.는 92대가 판매돼 전년보다 10.8% 늘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79대 판매됐다.
지난 3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뉴 르노 마스터는 239대 판매돼 전월 대비 8.1%, 전년 동기 대비 88.2% 각각 늘었다.
수출은 1358대로 전년보다 83.2%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1128대, 르노 트위지 230대가 선적됐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르노삼성자동차 XM3.<르노삼성자동차 제공>
국내 판매는 1만571대로 72.4% 급증했다. XM3와 르노 캡처의 신차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XM3는 지난달 5008대가 판매되며 3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이후 월 5000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 르노 캡처는 출시 첫 달 450대 판매를 기록해 치열한 B-SUV 시장에 진입했다. 이 차는 프랑스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하는 '글로벌 콤팩트 SUV'다.
SUV 라인업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QM6는 3963대 판매돼 전월 대비 10.8%, 전년 동기 대비 71.3% 각각 증가했다.
국산 전기차(EV) 시장의 유일한 세단형인 SM3 Z.E.는 92대가 판매돼 전년보다 10.8% 늘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79대 판매됐다.
지난 3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뉴 르노 마스터는 239대 판매돼 전월 대비 8.1%, 전년 동기 대비 88.2% 각각 늘었다.
수출은 1358대로 전년보다 83.2%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1128대, 르노 트위지 230대가 선적됐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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