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이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침체에 빠진 국내 제조장비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원장 직속으로 '제조장비연구소'를 설립했다. 제조장비연구소는 정부의 제조장비산업 육성전략인 '국가연구인프라(3N·국가연구실, 국가연구시설, 국가연구협의체) 정책'에 부응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R&D 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제조장비연구소 하부 조직으로 주력산업 장비 연구를 위한 '첨단생산장비연구부', 미래 신산업용 장비 연구를 수행하는 '나노융합장비연구부'를 신설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한 전담조직도 별도로 설치, 운영키로 했다.
기존 기획조정본부는 '전략조정본부'로 이름을 바꾸고, 미래 기계기술 R&D 방향을 기획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 전략 수립 등 기계기술 분야의 '전문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기계기술정책센터'를 설립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기계연은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 에너지변환기계연구실, 초정밀시스템연구실, 플라즈마연구실 등 4개 연구실이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가연구실(N-Lab)에 지정된 바 있다.
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제조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부터 기업 지원, 정책 발굴까지 등 전주기 지원을 강화해 국내 기계기술 연구개발의 구심점이자 국가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한국기계연구원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 강화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제조장비산업 경쟁력 확충에 나선다.
기계연 제공
이를 위해 원장 직속으로 '제조장비연구소'를 설립했다. 제조장비연구소는 정부의 제조장비산업 육성전략인 '국가연구인프라(3N·국가연구실, 국가연구시설, 국가연구협의체) 정책'에 부응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R&D 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제조장비연구소 하부 조직으로 주력산업 장비 연구를 위한 '첨단생산장비연구부', 미래 신산업용 장비 연구를 수행하는 '나노융합장비연구부'를 신설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한 전담조직도 별도로 설치, 운영키로 했다.
기존 기획조정본부는 '전략조정본부'로 이름을 바꾸고, 미래 기계기술 R&D 방향을 기획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 전략 수립 등 기계기술 분야의 '전문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기계기술정책센터'를 설립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기계연은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 에너지변환기계연구실, 초정밀시스템연구실, 플라즈마연구실 등 4개 연구실이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가연구실(N-Lab)에 지정된 바 있다.
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제조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부터 기업 지원, 정책 발굴까지 등 전주기 지원을 강화해 국내 기계기술 연구개발의 구심점이자 국가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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