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합건설 등 최우수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2020년 CS와 안전을 포함한 우수파트너사 56개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식과 더불어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상식과 협약식 등을 모두 취소하고 우수 파트너사들에 수여 하는 상패와 이들에 대한 지원사항 안내를 우편을 통해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이번에 정기평가를 통해 아세아종합건설 등 최우수 파트너사 3개사에 각 3000만원의 포상과 상패를 지급했다. 또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두송건설과 우진아이엔에스를 안전 최우수 및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으며, 안전 최우수사에게는 포상금 2000만원과 상패(사진)를, 안전 우수사에는 포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지급했다. 또 롯데건설은 이번에 선정된 56개 우수 파트너사에 기성금 100% 현금 지급, 계약 기회 확대(입찰 기회 우선 부여),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등 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Lotte Partners)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그뿐만 아니라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진정성을 가지고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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