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수출 지원 최고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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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가 막힌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홍보 필요성, 사업성,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업체별로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일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해외진출 사업 및 비대면 해외 홍보물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은 물산업 관련 입주 기업이 우수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단은 해외 진출 대상 국가의 시장조사, 해외 기관과의 연결 주선 등 입주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동영상, 카탈로그 등 기업이 원하는 홍보물을 여건에 따라 제작하고, 비용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사후정산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지원 비용은 최고 1000만원인데, 항목별로는 동영상 1000만원, 책자는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제작된 동영상 등 홍보물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누리집 및 6개국 물산업 협의체 등 국제 협력 소통 창구를 통해 세계 여러 국가의 관련 기관과 기업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방식의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 물기업이 세계 물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물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 물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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