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60만개 증가…`5060` 늘고 `제조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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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59만여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50대와 60대 일자리 증가분이 전체의 85% 이상이었다. 30대 일자리는 전 연령층을 통틀어 유일하게 줄었다.

산업별로는 일자리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이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29일 통계청의 '2019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1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는 1908만6000개로, 1년 전과 비교해 59만2000개(3.2%) 늘었다. 직전 분기인 3분기(63만5000개)보다는 증가 폭이 다소 줄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0만3000개), 50대(20만9000개), 20대 이하(6만개), 40대(4만4000개)에서 증가했다. 이 중 50대와 60대 이상 일자리 증가분이 전체의 86.4%를 차지했다. 이른바 정부의 재정 일자리 사업이 60대 이상 일자리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202만6000개)가 16만1000개(8.6%) 늘었다. 세부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0만6000개(10.9%), 보건업이 5만5000개(6.2%)씩 증가했다. 공공행정(127만개)은 9만4000개(8.0%), 도소매(199만개)는 온라인 쇼핑 성장세에 힘입어 7만개(3.5%) 증가했다. 건설업(182만7000개)도 2만2000개(1.2%) 늘었다.

하지만 일자리 비중이 전체의 22.1%로 가장 큰 제조업(422만2000명)은 1만3000명(0.3%)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섬유제품 9000개, 고무·플라스틱 5000개, 기타 기계장비 5000개 등 순으로 줄었다.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60만개 증가…`5060` 늘고 `제조업` 줄어
29일 통계청의 '2019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1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는 1908만6000개로, 1년 전과 비교해 59만2000개(3.2%) 늘었다. 직전 분기인 3분기(63만5000개)보다는 증가 폭이 다소 줄었다. <자료=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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